펌 썸네일형 리스트형 240203 머리하는 날 3일 연속 비가 온다... 오늘음 엄마와 함께 미용실에 갔다. 생각해 보면 미용실을 가는 건 1년에 손에 꼽을 정도로 적게 가는 거 같다. 그렇다고 머리스타일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닌데.. 뭔가 미용실에서의 기다림과 그 시간이 너무 길게만 느껴지고, 요즘 머리하는 비용도 만만치가 않다 보니... 결정적인 건 집에서도 미용기구를 이용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것!! 그래도 나를 가꾸고 나에게 하는 투자들이 곧 내가 되는 것이니까.. 조금 더 부지런해져 봐야겠다. 엄마와 함께 오래전부터 다니던 미용실의 원장님은 손이 엄청 빠르다. 손님도 많이 온다. 그래도 다들 단골손님이다 보니, 스타일도 잘 아시고 척척 해내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해 보인다. 오늘도 미용실 의자에 앉아서 거울 안의 내 모습을 본다. 뭔가 허수아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