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민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[영화] 파묘 오랜만에 엄마랑 영화관 나들이 어떤 영화를 볼까? 하다가 시간에 맞는 게 파묘밖에 없어서 파묘를 예약하고 집 근처 영화관으로 갔다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. 예전에는 영화보는 것도 자주 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여유있게 영화 한 편 볼 여유도 없는지... 근데 뭐 또 딱히 그렇게 시간을 못낼 것도 아닌데 살다 보니 할 수 있는 일도 안 하게 되고 해왔던 일들도 점점 흥미가 사라져 가고.. 그래서 오랜만에 가는 영화관은 설레었다. 일단 키오스크네?ㅎㅎ 키오스크에서 표도 뽑고, 간식도 사야 하는.. 이제 앞으로 사람들이 없어도 그냥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 많아질까 봐 뭔가 기분이 이상했다. 기술이 발달이 편리함을 가져다주지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뭔가 삭막함이 느껴진다. 이것도 적응해 나가야 하겠지? .. 더보기 이전 1 다음